평소 등산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도 가을이 되면 단풍 여행을 가고 싶어지는데요.
에버랜드가 가을 맞이 은행나무 투어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비밀의 은행나무 숲 50년 만에 첫 일반 공개 한다고 합니다.
아무나 들어가서 보실 수 있는게 아니라 꼭 예약을 해야지만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 부터 그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 은행나무 투어 일정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9일 동안 하루 3회식 진행됩니다.
평일 X
에버랜드 은행나무숲 산책 예약은 10월 18일부터 에버랜드 앱 스마트예약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한데요.
언능 신청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은행나무 프로그램 신청
앱설치(에버랜드) -> 로그인 -> 즐길거리(비밀의 은행나무 숲) -> 결재
1회당 30명까지 참여가능하며, 인당 3만5천원 이용료가 있습니다.
1회당 인원수가 정해져 있으니 꼭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자연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종일권이나 오후권을 우대가로 함께 구매해 이용할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에버랜드 프로그램
해당 프로그램 까지 가는 길
에버랜드 정류장 -> 에버랜드 입구 정류장 -> 신원리 은행나무 숲 -> 호암미술관 삼거리
에버랜드 입구부터 셔틀버스를 타면 약 15분 정도 거리에 은행나무 숲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이후 약 2km 정도 은행나무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10월 말 현재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숲체험용 자연물 채취를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저는 사색의 길 트레킹 및 활영이 가장 궁금하네요.
참가자분들에게는 쿠키, 마들렌 등의 간식과 함께 바오패밀리 기프트카드, 에버랜드 캐릭터굿즈, 솜포인트 등의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기념품을 받고 즐길 수 있어서 더욱더 재밌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가을에 가야되는 이유 3가지
1. 자연과 함께하는 색다른 가을 풍경
가을의 에버랜드는 알록달록한 단풍과 아름다운 가을 꽃들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정문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단풍나무들부터 나무 위로 늘어진 넝쿨식물까지 가을의 색채로 물들어 있어 방문객들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와 같은 동물 체험 구역에서도 단풍과 어우러진 특별한 자연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2. 한정 가을 축제와 핼러윈 이벤트
가을은 에버랜드의 축제 시즌이기도 합니다. 특히 핼러윈 시즌이 되면 파크 곳곳에 핼러윈 장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데, 이 모든 것이 오직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에버랜드의 핼러윈 축제는 단순히 장식뿐만 아니라 핼러윈 퍼레이드, 공포 체험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쳐납니다. 또한, 가을 축제 기간 동안만 맛볼 수 있는 핼러윈 테마의 특별한 음식들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죠.
3. 시원한 날씨와 여유로운 분위기
여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지치기 쉽지만 가을은 선선한 바람과 기온 덕분에 에버랜드의 야외 공간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휴가철이 끝난 뒤 방문객 수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놀이기구 대기 시간도 짧아져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햇빛이 강하지 않아 오랜 시간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밤에는 일찍 해가 지면서 더욱 분위기 있는 조명 속에서 에버랜드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